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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시즌 두 번째 LIV 골프 대회서 공동 23위


입력 2025.02.16 16:33 수정 2025.02.16 16:3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장유빈. ⓒ 쿠팡플레이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이 호주 대회를 공동 23위로 마쳤다.


장유빈은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달러) 대회에서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로 필 미켈슨(미국)과 같은 순위에 올랐다.


앞서 개막전인 사우디 대회에서 공동 49위에 올랐던 장유빈은 두 번째 대회에서 자신의 순위를 23위로 끌어올리며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우승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칠레의 호아킨 니만의 몫이었다. 니만은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인 400만 달러와 단체전(3위) 상금의 25%인 12만 5000달러를 더해 412만 5000달러(약 60억원)를 벌어들였다.


장유빈은 시즌 포인트 부문 0.28점을 쌓으며 전체 34위에 올랐다. 장유빈과 함께 아이언 헤드팀에 속한 ‘캡틴’ 케빈 나는 이번 대회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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