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튜브에 선봬…시즌3까지 제작
키움증권이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어린이 경제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1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K’를 통해 토론방식 콘텐츠인 ‘펭수야 학교가자! 시즌1’을 기획해 공개했다. 격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영되며, 이번 시즌을 포함해 시즌3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키움 초등학교에 입학한 펭수와 똘비가 경제 수업을 받는 모습을 재미있고 쉽게 담았다. 초등학생 맞춤형 기초경제 교육인 만큼 눈높이를 맞추고 친근한 캐릭터인 펭수를 활용해 경제 교육의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키움 x 펭수 시즌1’ 독후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이 목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방침이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대학생·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경제 교육 프로젝트인 ‘키움드리머 3기’를 지난 14일 발족했다. 지속적으로 경제 교육을 통한 건전한 경제 인식에 힘쓰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펭수와 함께했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자녀들의 경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