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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 없다”는 이민호 선 긋기에도…박봄 “이민호가 시켰다”


입력 2025.02.22 10:27 수정 2025.02.22 10:2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이민호가 투애니원 박봄의 ‘셀프 열애설’에 선 긋기에 나섰지만, 박봄이 다시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여 혼란을 더했다.


MY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민호와 박봄은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이민호와의 교제를 주장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언급했다. 당시에는 단순한 팬심으로 보였으나 이후 부계정을 만들어 “(이민호) 내 남편이 맞다”고 올리며 논란이 커졌다.


“박봄이 이민호의 열성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올렸다”는 소속사의 해명에도 박봄은 “저는 사실 혼자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다”고 부계정에 다시 글을 올렸다.


이민호의 입장 발표 이후로도 “저는 혼자이고,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셀프가 아니었습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겁니다.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다소 횡설수설한 듯한 글은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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