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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용종합건설 공사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비계 해체 중 추락


입력 2025.02.24 18:49 수정 2025.02.24 18:50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서울의 한 건설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고용노동부는 24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홍용종합건설 공사현장에서 남성 근로자 A씨(60)가 비계 해체작업 중 떨어져 사망했다. 해당 근로자는 하청 소속이다.


관할지청인 서울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즉시 사고조사에 착수했으며, 부분작업 중지 등 엄중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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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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