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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FC서울과 파트너십 체결…가상자산과 축구의 만남


입력 2025.02.28 08:34 수정 2025.02.28 08:34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2025시즌 유니폼 전면 로고 부착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빗썸은 2025시즌 FC서울의 공식 후원사가 되며 FC서울 선수단 유니폼의 상의 전면 중앙에 '빗썸' 로고가 부착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빗썸이 진행 중인 '빗썸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덟 번째 프로젝트다. FC서울은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홈경기 평균 관중 1위 등의 기록을 보유한 인기 구단으로, 제시 린가드, 기성용, 김진수, 정승원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빗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FC서울과 유니폼 광고, 홈경기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FC서울은 오는 3월 3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의 홈경기부터 '빗썸'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빗썸 이용자와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된다. 빗썸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 ▲스타디움 투어 ▲경기장 초청 행사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과 이색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인 FC서울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과 국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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