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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배신자 한동훈, 이재명과 손잡고 윤석열 등에 칼 꽂아"


입력 2025.03.08 22:37 수정 2025.03.08 22:3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뉴시스·유튜브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는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한동훈을 언급하면 할수록 띄워주는 것이기에 한동훈에 대해 언급하기 싫다"며 그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한길은 7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선관위와 헌법재판소가 국민을 배신했다면 한동훈은 윤석열 대통령과 보수 우파를 배신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절대 상종하지 않는 인간은 두 부류로 '고마워할 줄 모르는 인간' '미안해할 줄 모르는 인간'이다"라며 "한동훈은 고마워할 줄도 미안해할 줄도 모르는 인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왜 지금 구치소에 갇혔는데, 한동훈 때문이다"라며 "한동훈하고 그 일당들이 이재명 손잡고 대통령 탄핵 소추 가결시키는 데 찬성했잖나"라고 말했다.


전한길은 "보수 우파가 왜 도로에 나왔나, 전한길이 왜 나왔냐, 지금 이 고생하는 이유가 다 한동훈 때문이다"라며 "다시 한 번 더 말하면 한동훈은 윤석열 대통령에, 보수 우파 등에 똑같이 칼을 꽂은 사람, 배신자로 이런 사람은 정치하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한동훈에 대해 개인적 저주가 아니라 전한길의 살아온 기준에서 말한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전한길한테 한동훈 이야기를 꺼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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