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정은6(대방건설, 28)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는 이정은6는 2016년 KLPGA 데뷔 후, 다음 해에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투어 최초로 전관왕(6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2019년 LPGA 투어에 진출해 US 여자오픈 우승과 신인상을 거머쥔 그는 통산 7승(LPGA 1승, KLPGA 6승)을 기록한 베테랑 선수다.
2025시즌 말본골프는 기존 후원 선수인 이정은6와 전예성에 이어, KLPGA 이율린과 남자 골프 아마추어 선수 최준희까지 총 4명의 선수와 함께하게 됐다. 탁월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로 구성된 팀 말본은 골프에 대한 진정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말본골프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며 선수 개개인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말본골프는 2025년 시즌을 맞아 네 선수와 함께하는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는 선수들의 필드 안팎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말본골프만의 독창적인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마인드셋(Mindset)’으로, 각 선수들이 필드에 나서기 전 일상과 취향을 즐기며 ‘나’를 정돈한 후 골프를 즐기는 스토리를 담아내, 골프를 매개로 한 취향의 교류와 스포츠가 일상 속 문화로 스며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보여주었다.
‘라이프스타일’ 화보에서 이정은6는 봄 햇살을 만끽하며 한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봄 필수 아이템인 바람막이를 활용한 스타일과 트렌디한 럭비셔츠 스타일링을 통해 화사하고 세련된 봄 라이프스타일 착장을 제안했다.
‘퍼포먼스’ 화보는 넓은 필드를 배경으로, 선수들이 진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일상의 연장선으로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말본골프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를 제안하며, 골프웨어 마케팅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