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자파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3기 ‘전자파 프렌즈’를 공개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자파 프렌즈’는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전자파 프렌즈 모집 세부사항은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4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평가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16일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개별통지 된다.
제3기 전자파 프렌즈는 중·고·대학(원)생 10명으로 구성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또 KCA에서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 참여 시 우대받게 된다.
이상훈 KCA원장은 “전자파 프렌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 등을 전달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