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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음식점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등 대상 '맞춤형 무료 교육


입력 2025.03.20 10:23 수정 2025.03.20 10:23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외식사업 트랜드에 맞는 디저트 카페·도시락·떡 제조 기능사·향토음식반 등

경기도는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가 지원하고 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위생조리 기술 및 창업지원 교육’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실업자,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일반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통 장류, 떡 제조·출장 요리,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외식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수원시 소재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총 11회 252명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19일 올해 1기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기수별 선착순 모집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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