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하나은행, '제4인뱅' 출사표…한국소호은행 컨소 참여


입력 2025.03.24 09:17 수정 2025.03.24 09:18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소상공인 금융·비금융 서비스 경쟁력 제고

하나은행이 제4인터넷 은행 참여사 중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제4인터넷 은행 참여사 중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하나은행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이미 우리은행,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 등 4개 은행과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의 비은행권 금융사,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 등 국내 대표 IT회사가 참여를 공식화한 상태다.


하나은행의 참여 선언으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압도적 금융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국내 대표 시중은행 5곳 중 절반을 넘어서는 3곳이 컨소시엄에 참여를 결정하면서 국내 금융권이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 설립을 위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한국신용데이터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업으로 전국 소상공인의 금융·비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소상공인의 디지털·모바일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