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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홍상수 불륜에 “내가 아내였으면 죽여버렸을 것” 빙의


입력 2025.03.26 11:07 수정 2025.03.26 11:07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채널A

불륜 루머에 휩싸인 최여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한 최여진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에 대해 “나보다 많은 지식을 알고, 컨트롤해주고, 디렉팅 해주시다 보면 그분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배우들은 멜로 연기를 할 때만큼은 진짜 사랑을 한다. 정말 연인 관계인 것이 아니라 캐릭터 대 캐릭터로 정신적으로 사랑해야 그 눈빛 그 행동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싫어하는 배우인데, 연기를 하다 보니 좋아진 적이 있다. 연기인지 현실인지 헷갈렸던 적이 있다. 홍상수 감독이 현실과 영화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기적이라고도 말했다.


특히 최여진은 ‘만약 (홍상수 감독의) 아내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냐’는 질문에 “가만히 있었을까요? 죽여버렸을 것”이라며 욕설을 날리며 분노했다.


최근 7살 연상인 돌싱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한 최여진은 불륜 의혹에 휘말린 상황이다.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현 남자친구를 지인으로 소개했던 최여진은 그와 그의 부인을 향해 “저에게는 아빠, 엄마 같은 분이다. 그냥 식구 같다”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최여진은 다음 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해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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