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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내부 AI 조직 신설…전문 기업 소이랩엑스와 협력


입력 2025.03.27 11:44 수정 2025.03.27 11:44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AI 개발 경쟁력 확대 위해 'AX HUB' 신설

연구 부서 통합·확대 운영…생산성 ↑

소이랩엑스와 AI 기술 및 모델 공동 개발

(좌측부터)컴투스 남재관 대표와 소이랩엑스 최돈현 대표가 AI 기술 및 모델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컴투스

컴투스는 인공지능(AI) 활용성 증대를 통한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부 AI 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같은 목적으로 'AX HUB'라는 새 조직을 출범시켰다. 이 조직은 하위에 ▲AX HUB Art AI ▲AX HUB Game AI ▲AX HUB Dev AI ▲AX HUB Insight AI 등 총 4개의 실 단위 부서를 둔다. 개발을 비롯한 전 직무에서 AI 활용을 통한 게임 및 콘텐츠의 생산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먼저, Art AI는 고품질 AI 아트웍 제작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트 역량을 위한 AI 툴을 연구한다. Game AI는 게임 개발과 기획 데이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나, 데이터 및 밸런스 이슈 등을 사전 검증·탐지할 수 있는 AI 툴 개발한다.


Dev AI는 개발 코드 리뷰나 작성 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AI 도구를 제공하고,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AI 기술 연구도 진행한다. Insight AI는 LLM을 기반한 리포팅 시스템 개발, 각종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에 대한 연구 등을 추진한다.


컴투스는 AI 기업인 소이랩엑스와 협력해 AI 기술 및 모델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추진해 경쟁력 강화를 촉진한다.


소이랩엑스는 영상 및 게임 아트 등 분야에서 AI 콘텐츠를 제작하고, 여러 기업과 기관들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 특성에 맞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X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양사는 게임과 콘텐츠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하고, 대규모 데이터 학습 모델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실무에서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는 AX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사업화 기회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내부의 AI 통합 전문 조직 신설과 외부 전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빠르게 AI 전문 역량을 내재화하고, 게임과 영상 콘텐츠의 퀄리티와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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