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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멜로망스·카더가든,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합류


입력 2025.03.28 10:04 수정 2025.03.28 10:0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4월 26~27일 난지 한강공원 개최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오는 4월 26일과 27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이 로이킴,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6팀이 추가된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의 10CM, 홍이삭, 이승윤,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한로로, 솔루션스, 김수영부터 2차 라인업의 AKMU(악뮤), 장범준, 쏜애플, 케이브(KAVE)까지. 라인업 발표 때마다 연이은 호평을 자아냈던 2025러브썸은 최종으로 로이킴, 멜로망스, 카더가든, 글렌체크, 나상현씨밴드, 뉴비트를 공개하며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을 완벽하게 맞췄다.


주최 측인 ㈜인넥스트트렌드는 “가장 봄을 먼저 맞이하는 페스티벌 답게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봄이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다양한 밴드팀들 또한 섭외해 장르적 다양성까지 모색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2025러브썸만의 스페셜 MD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책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2019년부터 매년 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고흐의 삶을 담은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가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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