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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화사 등,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기부


입력 2025.03.29 15:36 수정 2025.03.29 15:3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박신혜, 가수 화사, 제작사 테오가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9일 박신혜가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신혜, 화사ⓒ데일리안 DB

이번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신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 2431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1억 5313만 5525원을 기부했다.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테오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1억 1688만 60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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