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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맑은 하늘에 건조한 공기…일교차 크게 벌어져


입력 2025.03.31 17:26 수정 2025.03.31 17:26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 인근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4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3도 ▲ 강릉 12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9도 ▲여수 8도 ▲제주 1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4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여수 18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수도권·충남·광주·전북에서 '나쁨', 밤에는 수도권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대기권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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