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경기 구리시 소재 구리도매시장지점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 탄력점포인 '얼리 뱅크'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탄력점포란 일반적인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가 아닌 주변상권 및 지역특성에 맞춰 운영하는 점포를 뜻한다.
농협은행은 구리도매시장지점과 가락시장중앙출장소를 얼리뱅크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는 '애프터뱅크'는 잠실중앙지점, 강남세곡지점, 하남미사역지점 등 9개소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춘 탄력점포와 디지털데스크(원격 화상상담창구) 확대 등 점포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고객가치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