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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거시경제 전반 분석, 시급 사안 지원방안 마련” 강조


입력 2025.04.07 09:18 수정 2025.04.07 09:18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뉴시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시급한 부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이날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요국 정부의 대응 동향을 살펴보고 통상교섭본부장 방미에 앞서 우리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과 통상리스크 대응,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 관련 긴급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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