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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 주의…우리 아이 피부 건강 지키려면?


입력 2025.04.13 07:29 수정 2025.04.13 07:2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자외선에 취약한 어린이 피부

자외선 차단제 상황별 제품 추천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아토팜

자외선이 강해지는 4월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자외선 차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아동은 어른보다 피부가 얇고 민감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세포도 적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 일광 화상을 입으면 노년기에 피부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어릴 때부터 자외선 노출에 세심하게 대비해야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순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른 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할 수 있다.


아토팜의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2022~2023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선쿠션·팩트 부문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순한 성분과 독특한 형태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자외선 A와 B까지 차단하는 SPF43, PA+++ 제품으로,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자차 성분만을 사용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비타민 E와 비타민 B5가 함유돼 연약한 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진정을 돕는 것도 특징이다. 인공향료와 인공색소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 10가지는 첨가하지 않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퍼프가 내장된 팩트형 패키지는 선크림을 바르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아이 혼자서 화장 놀이를 하듯 톡톡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에 묻히지 않고 야외에서 수시로 덧바르기 쉬워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잘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선크림을 지운다고 지나치게 자극을 가하면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때는 쉽게 닦이는 선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제로이드의 '이지워시 마일드 선크림'은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하고 1차 세안만으로도 잘 지워져 어린이는 물론 영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SPF30, PA++++의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네오팜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적용했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9S' 성분이 함유돼 선 케어와 피부장벽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유아용으로 나온 선 클렌저도 있다. 궁중비책의 '마일드 선 클렌징 티슈'는 귀리커넬오일과 식물성 오일 성분 함유로 자외선 차단제를 촉촉하고 순하게 지워주는 티슈 타입 클렌저다.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에, 부드러운 레이온 생분해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먼저 피부를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낸 뒤 미온수로 헹구면 된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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