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설 설 설' 장윤정 "결혼 참 어렵네"
수십억 신혼집 설 전면 반박
웨딩촬영 등 결혼준비 막바지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높다.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거액의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종편채널 JTBC는 "한 때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원주 전원주택을 정리한 장윤정이 경기도 모처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양가 15~20억 원의 타운하우스는 장윤정 본인의 명의로 최근 취득한 것으로, 현재 아버지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장윤정 측은 "경기도 모처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15~20억원대의 고가의 집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 6억 4500만 원이며 장윤정이 아버지를 모시고 살 예정이다"라고 해명햇다.
한편, 이들은 세간의 논란과 높은 관심 속에서도 결혼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7일에는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복한 미소의 장윤정과 도경완은 결혼을 앞둔 여느 예비 신랑 신부처럼 기쁨과 설렘을 내비치기도 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결혼식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맡는다. 사회자는 이휘재가 봐주기로 했다. 축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언론에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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