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 신상털기 시작?…'연기자 조예나 였다(?)'
배우 류시원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아내에 대한 신상털기가 시작돼 이목을 끌고 있다.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알려진 아내 조 모 씨가 알고보니 연예계 데뷔한 바 있는 연기자 출신이라는 주장이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류시원의 아내 조 씨는 2005년과 2006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광고 모델로도 활동 했다. 일부 매체는 "드라마 '황진이' 향림 역을 맡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류시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연예 활동을 한 건 사실이지만 류시원과 결혼 당시에는 아니었기에 경력을 밝히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원 측은 지난 2010년 결혼 당시 아내에 대해 '무용을 전공한 사람으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류시원과 아내 조씨는 이혼 소송 중이며 류시원은 아내의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류시원 역시 맞고소를 한 상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