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폭로 "한혜진 사모임 '하미모'서 열애 고백"

박지윤 한혜진 하미모 ⓒ SBS

방송인 박지윤이 한혜진 기성용 커플과의 각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지윤은 "한혜진, 유선, 엄지원 등 교회 친구로 친하게 지내며 자주 만나는 멤버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한혜진 기성용 커플 열애 시기'에 대해 묻자 박지윤은 "기사 나기 전 알았다. 한혜진이 우리 모임에서 미리 얘기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지윤은 "모임 이름은 '하미모'다. 그 뜻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줄임말이다. 만나서 성경 공부도 하고 수다도 떤다"라며 "내가 처음 제안 당시 질타가 쏟아졌는데 한혜진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하미모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확정됐다"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하미모'에는 한혜진 박지윤 엄정화 엄지원 박탐희 김성은 한지혜 등이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