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와 결혼설 입 연다…20일 기자회견
열애설 이어 결혼설까지, 20일 수원서 입장 밝힐 예정
축구선수 박지성(32·QPR)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와의 열애 및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
박지성 재단 JS파운데이션 관계자는 19일 “20일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행사 직전, 박지성이 열애설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관계와 결혼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 측 관계자는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는 것에 대해 “모든 이야기는 내일 기자회견에서 말할 것이다”고 말했다.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은 20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며 기자회견은 9시 30분이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가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한강 등 공개된 장소에서도 스스럼없이 애정표현을 감추지 않았고, 특히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은 여느 커플들과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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