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새 남친' 정은우 누구? 두 살 연하 몸짱 배우

배우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가 화제다. ⓒ SBS

배우 박한별의 연인 정은우가 화제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박한별과 정은우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박한별을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분해 커플 연기를 펼쳤다.

박한별과 정은우 측은 "서로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가 된 것 같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박한별은 공개 연애 중이던 세븐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우는 185㎝ 큰 키와 탄탄한 복근을 갖춘 몸짱이다. 31세 박한별보다 두 살 연하다.

정은우는 2006년 KBS2 단막극 '드라마 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한 9년 차 배우다. 같은 해 KBS 2 '성장드라마 반올림3'에도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히트'(2007) '추노'(2010), '웃어라 동해야'(2011)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007) '불량남녀'(2010) 등 영화에도 나왔다.

정은우는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2013년에는 SBS 단막특집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