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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부상' 민아, 깁스 투혼에도 빛나는 섹시미


입력 2014.12.27 11:30 수정 2014.12.27 11:40        김유연 기자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가요대축제'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했다._KBS 방송화면 캡처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가요대축제'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2014 KBS 가요대축제' 생방송 무대에 올라 히트곡 '섬씽'(Something)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섹시한 실루엣으로 등장한 혜리, 소진, 유라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반면 민아는 발목부상으로 깁스를 한 채 의자에 앉아 자신의 파트를 열창했다.

앞서 민아는 지난 17일 SBS '에코 빌리지-즐거운 가' 녹화 도중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금이 가고 발목 인대를 다쳤다.

아울러 이날 '2014 KBS 가요대축제'는 방송인 이휘재를 비롯해 그룹 2PM의 택연,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의 3MC 체제로 진행됐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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