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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벗은 신지현 "174cm의 수지 스타일"


입력 2015.01.14 12:18 수정 2015.01.14 12:26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13일 방송된 '바스켓W'에서는 여자농구 차세대스타 신지현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 KBS N스포츠의

174cm의 얼짱 농구선수 신지현(20·하나외환)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N스포츠의 바스켓W에서는 여자농구 차세대스타 신지현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신지현은 여자선수들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바스켓W '버킷리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모습을 뽐냈다.

신지현은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은 없다"며 "수지 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변신을 마친 신지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기웅 KBS N스포츠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을 했다.

촬영을 마친 신지현은 "경기하는 모습 외에 이런 모습도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를 소유한 신지현은 선일여고 재학 시절 한 경기에 61점을 넣은 신지현은 지난 시즌 전체 1순위로 프로에 데뷔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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