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밀착 상의 입고 자세 '육감 요가'
‘정글의 법칙’ 이태임의 요가가 새삼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태평양 생존을 마치고 본격 대서양 로드에 들어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험준한 산새와 거친 급류를 자랑하는 코스타리카 파쿠아레 강의 물길을 따라 이동하던 병만족은 기존멤버 류담이 물에 빠지는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과 맞닥뜨렸지만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고무보트에 몸을 싣기도 했다.
특히 이태임은 바나나 나무를 발견, 류담의 어깨 위에 앉아 바나나 따기에 도전했다. 류담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자 이태임은“내 몸무게 48kg이다. 50kg 절대 안 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태임이 방송에서 선보였던 요가 자세 또한 화제다. 이태임은 지난 2일 방송분에서 육감적인 자세로 요가 시범을 보인 바 있다.
이태임은 까뇨섬 탐사를 마치고 다시 생존지로 돌아가던 중 오랜 항해에 지친 김병만과 류담을 위해 선상에서 요가 강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요가를 해 온 이태임은 스트레칭 동작을 가르쳐주며 김병만과 류담의 턱과 등을 잡고 자세를 직접 교정해 주는 등 세심한 면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