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문채원, 침대 위 키스 포착
MBC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이 멜로의 끝을 보여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블랙스완 커플의 기적 같은 사랑이 깊이를 더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 김스완(문채원)은 차지원(이진욱)의 병을 알았다. 눈물을 한껏 머금은 채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12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엔 차지원과 김스완의 애틋한 한 때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차지원은 두 손으로 김스완의 목을 애타게 감싸 안은 채 바라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왈칵 쏟아낼 듯한 두 사람의 눈빛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절한 사랑과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지원과 김스완이 한 침대에 마주 보고 누워있다. 김스완을 품에 담은 차지원의 손길은 한없이 다정하기만 하다.
애타게 닿은 두 사람의 손끝,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 등이 눈길을 끈다.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블랙스완 커플의 감정이 사진만으로도 느껴진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2일 블랙스완 커플의 사랑이, 서로를 향한 감정이 더욱 애절하고 깊어질 전망"이라 "슬픈 운명 속에서도 눈부시도록 아름다울, 블랙스완 커플의 사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8회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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