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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명 지지층 우리에게 올 것"


입력 2017.02.15 06:18 수정 2017.02.15 06:17        석지헌 기자

MBC 대선후보 토론회 출연 "촛불정국서 작지만 하나로 움직여"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 시장에 대해 "범진보 대선주자들 중 정의당과 가장 가깝다"라면서도 차이를 두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범진보 대선주자들 중 정의당과 가장 가깝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MBC 특집 '대선후보를 검증한다'에 출연해 "이 시장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이다'후보"라며 "이 시장의 재벌개혁과 노동개혁 공약이 우리당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심 대표는 '이 시장이 정의당의 지지를 다 가져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시장은 당과 논의하는 절차 없이 지난 촛불집회에서 개인주자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지만, 우리는 작지만 하나의 당으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촛불 민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야3당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탄핵을 이끌어야할 처지에서 당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있었다"면서 "이 시장에게 지지가 쏠리는 것이 나쁘지 않다. 결국 정의당의 지지로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특집방송에는 심 대표의 검증위원으로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목진휴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가 나서 진보정당으로서의 노선부터 군복무 공약까지 심 대표의 주요 정책안과 공약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지헌 기자 (cake9999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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