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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서울SOS어린이마을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


입력 2017.05.12 08:22 수정 2017.05.12 08:22        부광우 기자

가정의 달 맞아 보육시설 이용 아이들과 함께 제작

전국 3개 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 3600만원 전달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신월동에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신월동에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종구 수은 행장 등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은 보육시설 이용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제작한 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한국SOS어린이마을 산하 서울·순천·대구 SOS어린이마을 등의 운영 지원을 위해 총 3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 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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