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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7.09.05 13:09 수정 2017.09.05 13:12        권이상 기자

창동·상계 지역과 보스턴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 발표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 포스터.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의 주요행사 중 하나로 국내․외 도시재생의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서는 개회식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 방안(세션1), 지역자산 활용과 사회적경제 주체의 역할(세션2)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1은 서울 창동·상계지역과 미국 보스턴 도시재생사례, 세션2는 지역자산 활용과 사회적 경제 주체와 관련된 일본과 국내 도시재생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세션별로 주제발표가 끝나면 발표자, 토론자 간에 토론이 진행 되는데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콘퍼런스 개최는 도시재생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 관련 국내외의 경험에서 도출된 시사점은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의 효율적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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