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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서 대세 굳히기…6개 도시 쇼케이스


입력 2017.10.18 08:01 수정 2017.10.18 09:10        부수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전역에서 인기 열풍을 점화한다.ⓒJYP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전역에서 인기 열풍을 점화한다.ⓒJYP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전역에서 인기 열풍을 점화한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내년 1월 19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2월 1일 사이타마 등 6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트와이스 쇼케이스 라이브 투어 2018'을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일본에서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하고 도쿄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어 총 1만5000여명과 만났다.

트와이스는 18일 일본에서 첫 일본 싱글 음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13일 0시 현지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선공개하자마자 현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 진입 후 공개 닷새만에 '역주행' 신화로 1위에 오른 뒤 사흘 연속 정상을 고수했고, 데뷔 앨범임에도 27만 장의 판매고 돌파를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원 모어 타임' 홍보를 위해 현지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17일 오전에는 니혼TV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슷키리'에 출연해 이 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쇼케이스를 투어를 소개했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활동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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