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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th BIFF] 고현정 "이진욱, 부산행 두려워해"


입력 2017.10.17 21:18 수정 2017.10.18 09:09        이한철 기자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 참석

함께 호흡 맞춘 이진욱 불참에 아쉬움 표해

배우 고현정이 이진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코스모폴리탄 배우 고현정이 이진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코스모폴리탄

배우 고현정(47)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호흡을 맞춘 이진욱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전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고현정은 17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이진욱도 이 자리에 너무 오고 싶어했다. 하지만 두렵다고 하더라"며 아쉬워했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무죄 처분을 받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고현정과 이진욱이 출연하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실연을 당한 남자가 옛 연인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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