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최민정 선수와 함께하는 쇼트트랙 훈련 체험 행사 진행
한국P&G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100여일 앞두고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최민정 선수를 초청해 진행한 쇼트트랙 훈련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선수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를 후원하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TOP, The Olympic Partner)인 P&G가 전개하는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일 강사로 나선 최민정 선수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쇼트트랙 지상 훈련 중 하나인 코너링 훈련을 직접 시범을 보이고 자세를 지도했다. 어린이들은 배운 자세를 활용해 특정 지점에 놓여진 P&G 기프트백을 획득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쇼트트랙 훈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통해 최민정 선수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TV에서만 보던 세계적인 선수를 실제로 만나 쇼트트랙 훈련을 받다니 평생 잊지 못할 멋진 경험이었다"며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최민정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 받았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P&G 관계자는 “피앤지의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홈플러스를 찾은 고객들이 최민정 선수와 함께 쇼트트랙을 체험하고, 선수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 한국 P&G가 진행할 다양한 올림픽 캠페인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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