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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강식당', '윤식당'과 뭐가 다를까


입력 2017.12.05 22:48 수정 2017.12.05 18:33        부수정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이 5일 첫 방송된다. ⓒtvN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이 5일 첫 방송된다. ⓒtvN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이 5일 첫 방송된다.

'강식당'은 올해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윤식당'을 '신서유기'의 감성으로 풀어낸 패러디물로, 강호동을 주축으로 은지원, 이수근, 송민호, 안재현이 꾸려갈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제주도에 위치한 식당의 셰프로 변신해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강식당'은 '빅사이즈'를 콘셉트로 하는 경양식집이 된다. 일명 '강호동까스'라는 메뉴명을 가진 거대한 돈까스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 손질만 새벽 4시까지 했다는 거대한 돈까스를 메뉴로 정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당 개업을 준비하는 '신서유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요리를 하나도 모르던 강호동이 절대 레시피를 받게 되는 과정은 물론, 첫 손님을 맞이하며 좌충우돌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나온다.

제작진은 "'강식당'은 또 '윤식당'의 또 다른 버전"이라며 "'윤식당'이 해외에서의 풍경과 손님들과의 대화에서 비롯된 여유로움, 힐링 에너지, 안정감에 초점을 맞췄다면 '강식당'은 재미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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