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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아스템, 루게릭병 치료제 기대감에 급등세


입력 2017.12.13 09:41 수정 2017.12.13 09:41        배상철 기자

코아스템이 루게릭병 치료제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3일 9시26분 현재 코아스템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2350원(21.86%) 오른 1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루게릭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가 임상시험을 종료한 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것은 코아스템이 세계 최초”라며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가능성이 높은데다 미국 유명 대학병원에서의 수요도 증가세에 있어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03년도에 설립된 코아스템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4년 1월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희귀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의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고, 같은 해 9월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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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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