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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육지담, “그만... 열받. 모른다고.” 막말 논란 재조명


입력 2018.02.14 11:34 수정 2018.02.14 11:40        박창진 기자
ⓒ사진=육지담 팬클럽사이트 캡쳐 ⓒ사진=육지담 팬클럽사이트 캡쳐

래퍼 육지담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4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육지담'이 등극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육지담의 SNS 글과 관련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새벽 육지담은 자신의 SNS에 “심한 말 작작 하세요. 진짜 다 모르시면 .아 저도 모르니까. 제발 나타나시죠... 장난... 그만... 열받. 모른다고.”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육지담 좋던데 너무 색안경 끼자 마라!”, “육지담은 이제 그만 자숙 좀 해라!”, “팬들도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는거 아닌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1997년생 육지담은 대구 출신으로 2014년 고등학교 재학 당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3>에 출연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육지담은 여성 래퍼만 출연하는 <언프리티 랩스타>에 2015년과 2016년에 잇따라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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