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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타고난 이현이에 분노 "나라도 화날만"


입력 2018.02.17 13:46 수정 2018.02.17 13:49        임성빈 기자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한 한혜진의 철저한 식단관리가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로맨스 패키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하는 한혜진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이현이와 함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한혜진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항상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히며, 찐고구마와 찐달걀, 샐러드 중심의 저칼로리 식단을 공개했다. 특히 한혜진은 피부와 머릿결에 윤기가 나게 하기 위한 비법으로 '아몬드 오일'을 섭취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평소 뱃살을 빼는데 최고라는 '플랭크 투 푸시업' 운동을 선보였는데, 출연자들은 잠깐 동작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지쳐 주저앉았다. 반면, 함께 출연한 이현이는 "체질상 살이 찌지 않는 편이라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먹는다"고 밝혀 한혜진의 분노를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로맨스 패키지'는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 주말 연애 패키지로 지난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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