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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port] '나의 아저씨' 아이유 연기력 논란 없다


입력 2018.02.21 10:59 수정 2018.02.21 11:02        김명신 기자
tvN ‘나의 아저씨’ 이지은(아이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몰입도로 극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tvN ‘나의 아저씨’ 이지은(아이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몰입도로 극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tvN ‘나의 아저씨’ 이지은(아이유)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몰입도로 극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측은 이지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을 선글라스로 가린 이지은이지만 깊은 몰입도를 강하게 느끼게 하고 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 오달수, 송새벽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따.

특히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 이지안 역을 연기하게 된 이지은. 무채색의 옷과 무표정한 얼굴은 이지안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그간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지은의 놀라운 변신이 기대된다.

새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데다 태연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묘한 분위기의 지안.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극적인 연기 변신을 한 배우가 바로 이지은이다. 독한 현실을 거칠게 버텨온 여자 이지안이란 캐릭터에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다”며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나의 아저씨’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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