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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5년동안 방송할 수 없었던 억울한 사연


입력 2018.02.21 17:12 수정 2018.02.21 17:13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MBC 사진자료

크라운제이가 화제인 가운데 크라운제이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5년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크라운제이는 "미국에서는 보증을 서줘도 내가 돈을 대신 갚을 필요가 없다. 미국에서 보증을 선다는 건 그 사람의 신용을 증명해주는 정도라 한국과는 다르다"라며 "내가 한국의 보증에 대해 잘 모른다는 걸 알고 매니저는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보증을 서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크라운제이는 "믿고 보증을 섰지만 얼마 후 매니저는 잠수를 타고 모든 빚을 떠맡게 됐다"며 "빚을 부담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매니저가) 나를 음해하려고 자신의 몸을 자해하고는 내가 폭행했다고 신고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크라운제이는 "강도 상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2년의 시간을 쏟았다. 미국에서 했던 음반 계약도 모두 엎어지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 이제는 무죄를 입증했다"며 그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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