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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신임 회장에 김순구 감정평가사 선출


입력 2018.02.22 17:12 수정 2018.02.22 17:18        권이상 기자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신임 회장.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신임 회장.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순구 감정평가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지역(교통회관 대강당)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제16대 회장 선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투표 결과 김순구 신임 회장이 총 유효투표수 2495표 중 1286표(51.5%)를 얻어 제16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순구 신임 협회장은 ‘신규 평가시장 확대’ ‘실질적 지원을 통한 업계 통합’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공 등 업계 위상 제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협회장이 필요한 때”라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신임 회장부터 임기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감정평가업계는 중장기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감정평가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김순구 협회장은 2018년 3월부터 3년간 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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