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성추행 의혹에 입 다문 오달수, 올해 개봉작들 어쩌나


입력 2018.02.23 14:30 수정 2018.02.23 14:34        김명신 기자
배우 오달수가 미투 확산과 맞물려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데일리안DB 배우 오달수가 미투 확산과 맞물려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데일리안DB

배우 오달수가 미투 확산과 맞물려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소속사 측의 행보가 루머를 양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조연급으로 활약 중인 오달수는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 앞서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을 비롯해 박해일, 정웅인과 공동 주연을 맡은 영화 '컨트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영화 '이웃사촌' 등 줄줄이 스크린에 선다.

이선균, 송새벽,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적지 않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오달수는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를 통해 연극배우로 활동 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천만 요정'으로 군림했다.

최근 오랜 연인이자 배우 채국희와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