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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홍석천과 만나 무슨 일이?


입력 2018.03.12 21:01 수정 2018.03.12 21:08        박창진 기자
ⓒ김대범 SNS ⓒ김대범 SNS

오는 14일 화이트데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그맨 김대범의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3월 14일 남다른 화이트 데이를 보내고 싶었던 김대범은 커밍아웃 한 홍석천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통상적으로 한국에서 화이트 데이는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인데, 김대범은 커밍아웃을 선언한 홍석천을 찾아간 것이다.

김대범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사탕꽃다발을 건넸다. 갑작스런 김대범의 방문에 놀란 홍석천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기쁨의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기내어 사탕을 줘보세요. 사랑이 이루어집니다"라는 장난섞인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대범은 홍석천과 함께 입맞춤을 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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