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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고통 속에서 너무 힘들어…평범한 삶 살겠다"


입력 2018.03.19 08:25 수정 2018.03.19 09:27        부수정 기자

예능 '비행소녀' 돌연 하차

SNS 통해 의미심장글 게재

배우 이태임이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태임이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태임이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태임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이 이 같은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2008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내 마음 반짝반짝', '응징자', '황제를 위하여', '품위있는 그녀', '교칙위반 수학여행', '비행소녀' 등에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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