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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2018년 '아시아의 미' 강좌 개최


입력 2018.05.24 10:24 수정 2018.05.24 10:25        손현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시아의 미' 강좌 포스터. ⓒ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 '아시아의 미' 강좌 포스터. ⓒ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관하고 오설록이 후원하는 인문교양강좌 시리즈의 2018년 첫 번째 순서 ‘아시아의 미(美) 강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연구결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소통형 강좌다.

올해는 강태웅 광운대학교 문화산업학부 교수와 함께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영화 속에 그려진 ‘역경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1층 로비에는 오후 5시부터 최선 작가의 커뮤니티 아트 ‘아름다운 숨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미에 대한 다양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5시에 신본사 2층 대강당에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손예진·소지섭 주연)'도 상영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과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5일 11시이며, 선정된 참석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 미의 개념 및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 사랑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 외에도 박사학위 연구자를 대상으로 ‘아시아의 미’ 연구 공모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연구비도 지원된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를 엮은 단행본을 9권까지 출간했으며, 향후 총 20여권을 시리즈로 엮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를 통해 ‘아시안 뷰티’의 독자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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