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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리뷰]독일vs스웨덴 ‘44년만의 후반 역전승’


입력 2018.06.24 08:43 수정 2018.06.24 08:4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독일 vs 스웨덴 팩트 리뷰

- 독일은 1974년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후반 역전승을 이뤄냈다. 당시 역전승 상대는 공교롭게도 스웨덴이었으며 전반전을 0-1로 마친 뒤 후반전에 4-2로 승부를 뒤집었다.

- 94분 42초에 터진 토니 크로스의 결승골은 독일의 월드컵 역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나온 골이다.

- 스웨덴의 올라 토이보넨은 지난 시즌 소속팀 툴루즈(리그1)에서 23경기에 나와 19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2개의 슈팅만에 골을 만들어냈다.

- 토니 크로스는 최근 월드컵 5경기서 5개의 공격포인트(3골-2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 교체 투입된 마리오 고메스의 첫 번째 터치는 마르코 로이스 골의 어시스트가 됐다.

- 스웨덴은 1990년 코스타리카전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 패배를 맛봤다. 더불어 10경기 연속 조별리그 무패도 막을 내렸다.

- 독일은 지난 9번의 패배 직후 열린 경기서 모두 승리하고 있다. 즉, 연패가 없다.

- 스웨덴 골키퍼 로빈 올센의 548분 연속 무실점 행진이 마감됐다. 그는 2017년 10월 네덜란드전 이후 실점이 없었으며 5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 제롬 보아텡은 2010년 미로슬라프 클로제 이후 퇴장당한 첫 번째 독일 선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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