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7월 6일부터 3일간 개최

귀농 컨퍼런스에 선배 귀농인·청년 창업농 등 참여, 청년창농관·스마트농업관·지자체관 운영

귀농 컨퍼런스에 선배 귀농인·청년 창업농 등 참여, 청년창농관·스마트농업관·지자체관 운영

올해 귀농·귀촌 박람회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의 실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제로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는 실전형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주요 행사인 귀농 컨퍼런스는 ‘귀농·귀촌의 꿈, 그 길을 묻고, 즐기고, 찾다’라는 주제로 농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귀농·귀촌, 농업으로 창업 꿈 꽃피운 청년 토크 콘서트 등 세 가지 부제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토론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귀농 컨퍼런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returnfarmexpo.com)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 후 현장 참관 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지자체 설명회도 열린다. 광역(도) 단위 설명회가 개최되며 지자체별 특색 있는 지역 성공사례와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고 즐기는 ‘팜 파티’도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청년창농관, 스마트농업관, 지자체관 등 3개로 운영되며, 귀농·귀촌에 대한 주제별 정보와 우수사례, 일자리 정보 등을 상시 제공한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 등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returnfarmexpo.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