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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박민영과 키스신, 유난히 많았나요?(인터뷰)


입력 2018.07.31 13:10 수정 2018.08.01 01:50        부수정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

배우 박서준이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애정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박서준이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애정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

배우 박서준이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애정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논현동 카페에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연 박서준은 "(애정신은) 배우에겐 어려운 장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베드신은 감정선과 분위기 때문에 화제가 된 것 같다. 연출, 조명, 연기 호흡이 잘 어우러진 신이라서 많은 분이 열광해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키스신이 유난히 많았다는 평가에 대해선 "유난히 많았나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다른 드라마보다는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는 엔딩이 반을 먹고 갔다. 엔딩으로 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이 따라가다 보니 그렇게 느끼신 것 같다. 키스신을 찍을 때는 최대한 상황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첫 키스신에서는 미소가 주도적이고, 카리스마 있게 영준이에게 다가가서 화제가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장롱 키스신과 관련해선 "그동안 참아왔던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장면"이라며 "장롱이라는 공간이 주는 묘한 분위기 탓에 더 화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마친 박서준은 영화 '사자' 촬영에 들어간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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