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설훈 "김경수는 무죄…'드루킹' 연루 의혹 안 믿어"


입력 2018.08.11 16:46 수정 2018.08.11 16:47        조현의 기자

"김경수, 바른 사람…댓글 조작할 리 없어"

"김경수, 바른 사람…댓글 조작할 리 없어"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1일 경남 창원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1일 경남 창원시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설훈 의원이 11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적극적으로 감쌌다.

설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대의원대회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과 어떻게 했다는데 믿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지사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떤 사람인지 잘 안다"면서 "바른 길을 가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설 의원은 "(우리가) 대선에서 이기는 게 뻔했는데 무엇하러 쓸데없는 일을 하겠느냐?며 "(김 지사의) 무죄를 선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조현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