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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토막 시신 발견 충격 '지문 결과...'


입력 2018.08.20 08:48 수정 2018.08.20 08:48        서정권 기자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 SBS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 SBS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눈에 쉽게 띌 수 있는 청계산 등산로 입구 인근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이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돼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직원은 19일 순찰을 돌던 중 주차장 인근에서 토막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지나가던 목격자는 “수풀 속에 있더라”며 끔찍했던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대공원에서 발견된 시신은 지갑이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문 감식 결과 경기도에 사는 51살 남성 A씨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남성의 주변 인물과 최근 행적 등에 조사하는 등 경찰은 용의자 수색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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