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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 피처’ 류현진, 추석 당일 SD 상대로 선발


입력 2018.09.20 10:42 수정 2018.09.20 11: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24일 홈경기 등판

류현진(31·LA다저스)이 24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 게티이미지 류현진(31·LA다저스)이 24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 게티이미지

‘빅게임 피처’ 류현진(31·LA다저스)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선발 투수는 리치 힐, 로스 스트리플링, 류현진 순으로 나온다.

이에 류현진은 24일 오전 5시 10분에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샌디에이고와는 올 시즌 세 번째 대결로, 앞선 등판에서는 모두 승리를 챙겼다. 2경기 평균자책점도 2.31로 준수하다.

또한 류현진은 통산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도 9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52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차례 더 호투를 펼친다면 사실상 포스트시즌 선발 한 자리를 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을 포함해 정규리그서 2차례 더 선발 등판 나설 전망이다. 마지막 등판은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가 유력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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